강아지가 풀을 뜯어 먹는 이유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더욱
산책길에 자주 보이는 댕댕이들 :)
 

하루에 3번은 산책을 해야하는 실외배변 강아지
유월이덕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산책을 나가요.
근데 최근들어서 울집 공주가 산책을 하면서
풀을 뜯어 먹더라고요.. 강아지가 산책을 하면서
풀을 뜯어 먹는 이유가 있다는 사실 !
 
 
 
 

강아지가 풀을 뜯어 먹는 이유는
본능적인 행동!

우리 강아지들이 속이 좋지 않으면 풀을
뜯어 먹으면서 소화를 돕는다고 하네요.
풀에는 소화를 돕는 섬유소가 있어서
본능적으로 속이 좋지 않으면 풀을 뜯어
먹는다고 하는데 풀을 뜯어 먹으면
위장관을 자극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해주기도 한다고 해요.
 

우리집 공주가 소화력이 약한건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사료가 바뀌었거든요..
그 시기가 딱 맞다보니 알겠더라고요.
바뀐사료가 소화하기 힘들었구나...
 
 
속이 좋지 않아서 풀을 뜯어 먹고
구토를 해서 속을 비워내는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왜 풀을 뜯어먹고
토를 하냐고 뭐라했었는데,, 자연스러운
살기위한 속이 좋지 않아서 먹었던 거라니
미안해 공쥬

 
 
 
 

하지만! 강아지가 산책 중에 풀을 뜯어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속이 좋지 않아서 먹는건 아니랍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재미로 풀을 뜯어서
먹는 경우도 있고,
몸의 영양분이 부족해서 풀을
뜯어 먹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이유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게다가 강아지가 먹으면 큰일나는 그런 풀들도
많기 때문에 강아지가 풀을 뜯어 먹게 그냥 두면
안될거 같아요.. 치명적인 독성식물의 경우에는
소량으로도 강아지에게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우리 공쥬 소화 편한 사료로 바꿔줄게 !
 
 
강아지가 산책 중에 풀을 뜯어 먹는 이유
울집 공주는 소화가 되지 않아서 풀을 뜯어
먹고 속을 게워내는 이유였답니다.
 

 앞으로 풀 뜯어 먹지 않게 속 편한 사료줄게

함께살자 오월 유월 🩵